
교토의 가장 큰 관문인 교토역 주변은 빌딩으로 빽빽한 지역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몇 블록만 가면 나오는 숨은 명소를 놓치진 마세요.
북쪽으로 가면 교토의 주요 사찰 중 두 곳인 히가시혼간지 절과 니시혼간지 절이 있으며, 그 장엄한 건축 양식은 방문객에게 벅차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두 사찰은 이른 아침에 개방되어 참배를 원하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서쪽으로 가면 우메코지 지구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자연과 음식, 건축, 역사를 통해 진정한 교토의 생활 양식에 흠뻑 빠져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