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름 특별 개방은 여름철 한정으로 교토 시내의 사찰, 신사, 기타 문화적 가치가 높은 역사적 건물을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다른 테마로 진행됩니다.
2025년 테마는 "여름에 방문하는 물의 풍경과 교토의 현대 건축 걸작"입니다. 또한, 교토 여름 특별 오픈 5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야간 조명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날짜
2025년 7월 11일(금) ~ 9월 30일(화)
*일부 지점의 운영 기간이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지점의 안내를 확인해주세요.
의식 행사나 기상 조건(태풍 등)으로 인해 대중이 관람할 수 없는 날짜나 시간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이 웹사이트에 게재되므로 방문하기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별 영업시간
10:00 ~ 16:30 (마지막 입장 16:00)
*일부 지역의 영업시간은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장소의 섹션을 확인하세요.
입장료(장소당):
• 성인 800엔
• 6-12세 400엔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장소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장소의 섹션을 확인하세요.
더위 예방 캠페인
교토의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야외 활동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교토 여름 특별 개방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사 참여 장소 여러 곳에서 새로운 더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시원한 상품을 제공하고, 여름철 안전 수칙과 "교토 여행객의 약속"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지금 바로 참여하시고 추첨에 응모하세요!
메모
사찰, 신사 등을 방문하는 동안 다음 사항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금연
- 음료수나 음식 섭취 금지
- 일부 구역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사진 촬영 시 각 장소 직원의 안내를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장소에서는 종교적 예배와 관련된 구역이나 사물의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문화재 보호를 위해 배낭/숄더백은 어깨에 메거나 앞쪽으로 메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큰 짐은 위탁 수하물로 부쳐주시기 바랍니다.
- 맨발로 방문하지 마십시오.(양말을 지참하세요.)
- 문화재(벽면의 그림, 불상 등)를 만지지 마십시오.
*일부 사찰은 예고 없이 불교 예배를 위해 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현장 안내는 일본어로만 제공됩니다. 영어 정보는 인쇄본 또는 디지털 텍스트로 제공됩니다.
세부
쇼세이엔 정원 엔신도 홀
쇼세이엔은 교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히가시 혼간지 사찰에 있는 약 35,000m² 규모의 넓은 일본식 정원입니다. 17세기에 조성된 이 정원은 '키코쿠테이'라고도 불리는데, '키코쿠'는 '감귤'을 뜻하는데, 정원 주변에 감귤나무가 자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원 연못 주변의 모든 건물 내부는 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지만, 엔신도(円心堂)는 이 기간 동안 특별 공개됩니다.
엔신도는 히가시 혼간지(東本願寺)의 수장이 대대로 거주해 온 곳으로, 귀빈을 맞이하는 장소로 사용되어 왔으며, 일반에 공개된 적은 없습니다. 최고급 목재로 지어진 엔신도는 아름다운 정원 전망을 자랑합니다. 엔신도의 독특한 특징은 제비 모양으로 은으로 만든 구기카쿠시(장식용 못 머리 덮개)인데, 각기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날짜 | 2025년 7월 11일(금) ~ 9월 30일(화) |
시간 | 10:00 – 16:30 (입장은 16:00까지) *15:45까지 일반 입장 입구로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입장료 | 입장료: 성인 500엔, 6~12세 250엔 *쇼세이엔 입장 시 별도 요금(정원 관리비)이 필요합니다. 어른 700엔, 13~18세 300엔,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
입장 | 교토역에서: ● 교토역에서 도보 10분. ● 시영 지하철 가라스마선 고조역까지. 역에서 도보 7분. |
히가시 혼간지 절, 고에이도몬(御永堂門)
히가시 혼간지는 교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사찰입니다. 중앙에는 좌우 길이 76미터, 앞뒤 길이 58미터, 높이 38미터에 달하는 고에이도(御永堂)가 자리 잡고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고에이도몬(五永洞門)은 지상 약 27미터 높이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목조 사찰 문입니다. 도시와 동쪽 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이 문의 2층 부분은 이 기간 동안 특별 개방됩니다.
2층에는 석가여래좌상(석가모니), 미륵보살좌상(미륵나타), 아난다좌상(아난다)의 세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앞쪽에는 연꽃 모양의 분수가 있습니다.
날짜 | 2025년 7월 11일(금) ~ 9월 30일(화) |
시간 | 10:00 – 16:30 (입장은 16:00까지) |
입장료 | 성인 800엔 ・6-12세 400엔 |
입장 | 교토역에서: ● 역에서 도보 7분. ● 시영 지하철 가라스마선 고조역까지. 역에서 도보 5분. |
폰토초 카부렌조
폰토초 가부렌조는 게이코와 마이코가 추는 춤을 선보이는 극장으로, 특히 가모가와 오도리는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명한 춤으로 매년 5월에 공연됩니다.
교토 5대 유흥가 중 하나인 폰토초에 위치한 이 극장은 1927년에 완공되어 당시 "동양의 미학을 접목한 현대 건축 양식"으로 극찬받았습니다. 외벽 윗부분은 서양식 스크래치 기와로, 아랫부분은 일본 전통 창고에 사용되는 나마코 벽 양식을 닮았으며, 지붕은 고대 중국 랑릉왕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무용에 사용되는 가면을 형상화한 오니가와라(악령과 불을 쫓는 부적 효과가 있다고 믿어지는 장식용 기와)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교토 여름 특별 오픈 기간 동안 방문객은 무대와 강당 외에도 평소에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무대 뒤와 게이코와 마이코가 리허설에 사용하는 방 등 극장의 일부 구역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날짜 | 2025년 7월 14일(금) ~ 9월 30일(화) *9월 3일(수) 및 11일(목)~15일(월)은 일반인 출입이 금지됩니다. |
시간 | 10:00 – 16:30 (입장은 16:00까지)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단체 투어가 시작됩니다. 일본어로 진행되며, 영어로 된 설명이 제공됩니다. *게이코나 마이코가 평상복 차림으로 건물에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은 삼가해 주세요. |
입장료 | 성인 800엔 ・6-12세 400엔 |
입장 | 교토역에서: ● 시내버스 4, 5, 7, 205번을 타고 가와라마치산조까지 가세요.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 시영 지하철 가라스마선 가라스마오이케역에서 하차. 도자이선으로 환승하여 산조케이한역에서 하차. 6번 출구로 나와 도보 5분. |
쇼잔 호교쿠테이
교토시 북부 다카가미네 언덕에 위치한 쇼잔은 여러 레스토랑과 일본식 정원으로 이루어진 넓은 복합 공간입니다. 교토의 전통 직물인 니시진오리 상인이 조성했습니다.
일본 정원은 500년 된 기타야마 삼나무와 개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끼 정원입니다. 정원 중앙에는 약 70년 전에 최고급 기타야마 삼나무, 대나무, 느티나무를 사용하여 지어진 일본식 가옥인 호교쿠테이가 있습니다. 이 건축물의 특히 독특한 특징은 남양(南洋)으로 만든 기둥입니다. 남양은 신성한 대나무라고도 불리며, 보통 줄기가 가늘고 긴 관목입니다. 이처럼 굵은 줄기는 흔치 않습니다. 또한, 각 방은 쇼잔의 설립자가 수집한 많은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일본화의 거장 가노파 화가가 그린 학도와 유명 일본화 화가 다케우치 세이호의 그림이 있습니다.
호교쿠테이는 옛날에는 기모노의 오비를 전시하고, 사업 협상을 하거나 손님을 접대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날짜 | 2025년 7월 11일(금) ~ 9월 30일(화) *9월 6일(토) 12시부터(입장은 11시 30분까지) 일반인 출입 금지 |
시간 | 10:00 – 16:30 (입장은 16:00까지) *일본어 투어는 15~20분 간격으로 시작됩니다. |
입장료 | 성인 800엔 ・6-12세 400엔 |
입장 | 교토역에서: ● 시영 지하철 가라스마선 기타오지역에서 하차. 시영 버스 기타1번(도텐조초행)으로 환승.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5분. |
닌나지 절 관음당
닌나지(仁和寺)는 서기 888년에 창건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주지 스님들이 황실 출신이었기에 명망 높은 사찰입니다.
중요문화재인 관음당은 특별히 일반에 공개되는 곳으로, 1644년에 건립된 당으로, 닌나지 절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이 거행되는 곳입니다. 당의 내부 벽과 기둥은 선명한 색채로 칠해져 있으며, 당이 건립된 이후 약 380년 동안 잘 보존되어 왔습니다. 당이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아 문이 닫혀 벽화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단에는 본존인 천수관음(千手観音)을 비롯하여 부동명왕(不動明王), 28존, 풍신(風神), 뇌신(雷神) 등 33구의 불상이 안치되어 숨 막힐 듯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날짜 | 2025년 7월 11일(금) ~ 9월 30일(화) *7월 18일(금), 8월 18일(월), 9월 18일(목)은 휴무입니다. |
시간 | 10:00 – 16:30 (입장은 16:00까지) *스님이 안내하는 일본어 투어가 30분 간격으로 시작됩니다. |
입장료 | 성인 700엔・18세 이하 무료 |
입장 | 교토역 또는 JR 사가노선 엔마치역에서: ● 시버스 26번 또는 JR버스를 타고 오무로닌나지까지 가세요. 교토역에서: ● JR 사가노선 우즈마사역까지. 사쓰에이조마에역에서 게이후쿠선(란덴)으로 환승하여 오무로닌나지역까지 가세요. 역에서 도보 3분. |
가미가모 신사 본전(본궁)과 곤전(임시 신사)
가모 와케이카즈치 신사(통칭 가미가모 신사)는 가모와케이카즈치노오카미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국보로 지정된 건물 두 채와 중요문화재 41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경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가모와케이카즈치노오카미는 신들이 일본을 다스리던 고대에 신사 북쪽 고야마 산에 내려왔다고 전해집니다. 677년경에는 이 신을 모시는 신사 건물이 이미 존재했다고 전해집니다. 따라서 가미가모 신사는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 여겨집니다.
일본의 오래된 신사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이 신사는 시키넨 센구라는 제도를 따르고 있습니다. 시키넨 센구는 신사 건물의 의식적 재건으로, 특정 연도에 한 번씩 수행됩니다. 가미가모 신사의 시키넨 센구는 21년마다 이루어지며, 오늘날에는 국보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현재 건물을 보존하기 위해 완전한 재건은 하지 않고 신사 건물에 대한 수리 및 유지 관리를 수반합니다. 가미가모 신사의 마지막 시키넨 센구는 2015년에 있었고, 다음은 2036년에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의 혼덴(본전) 건물은 1863년에 건축되어 그 이후로 유지 관리되었습니다. 시키넨 센구 기간 동안 혼덴에서 작업이 수행될 때 신은 거의 동일한 건물인 곤덴으로 상징적으로 옮겨집니다. 두 건물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본전과 곤전이 있는 구역은 "나이테이"라고 불리며, 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성역이지만, 특별 개방 기간에는 신도 승려가 방문객들을 안내합니다. 본전과 곤전의 지붕은 히노키 나무껍질을 겹쳐서 만든 초가지붕입니다. 이는 "히와다부키"라고 불리는 일본 고유의 전통 초가지붕 방식입니다.
가미가모 신사는 좋은 인연, 낭만적인 성취, 재난 예방, 건강을 기원하는 훌륭한 파워 스팟으로 여겨진다.
날짜 | 2025년 7월 11일(금) ~ 9월 30일(화) *(7월 16일, 17일, 18일 휴무) |
시간 | 10:00 – 16:30 (입장은 16:00까지) |
입장료 | 성인 800엔 ・6-12세 400엔 |
입장 | 교토역에서: ● 시영버스 4번을 타고 가미가모 진자마에까지 가세요. |
시모가모 신사 본전(본전)과 오이도노(옛 신사 부엌)
가모미오야 신사(통칭 시모가모 신사)는 국보로 지정된 건물 두 채와 중요문화재 53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경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가모미오야 신사는 가미가모 신사와 더불어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특히, 느티나무, 팽나무, 느릅나무 등 수령 200년에서 600년 사이 약 600그루의 활엽수가 우거진 원시림을 자랑합니다. 이 숲은 기원전 3세기부터 현재까지 식물 구성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산림 생태 및 환경 과학적으로 매우 귀중한 곳입니다.
가미가모 신사와 마찬가지로 시모가모 신사는 일정 연도에 한 번씩 신을 옮겨 모시는 시키넨 센구(式年千君) 의식을 거행하는 제도를 따릅니다. 시모가모 신사의 시키넨 센구는 21년마다 거행되며, 국보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현재의 신사 건물을 보존하기 위해 전면적인 재건은 아닌 수리를 수반합니다.
시모가모 신사에는 가모타케츠누미노미코토와 타마요리히메노미코토를 모시는 두 개의 본전(본전)이 있습니다. 현재 건물은 1863년에 건립되었으며, 이후 시키넨센구(式年殿)를 통해 수리되었습니다. 두 건물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별 개방 기간 동안에는 본전을 더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구역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본 고유의 전통 방식인 히와다부키(히와다) 기법으로 지붕을 얹은 본전의 지붕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전통적인 조리 장소(부엌)인 오이도노(大伊乃)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날짜 | 2025년 7월 11일(금) ~ 9월 30일(화) |
시간 | 10:00 – 16:30 (입장은 16:00까지) |
입장료 | 성인 800엔 ・6-12세 400엔 |
입장 | ● 교토역에서: 시버스 4번 또는 205번을 타고 시모가모 신사 앞까지 가세요. ● JR나라선 도후쿠지역에서 게이한선으로 데마치야나기역까지. 역에서 도보 12분. |
구 미츠이 가문 시모가모 저택
구 미쓰이 가문 시모가모 별장은 일본의 저명한 상인 가문인 미쓰이 가문의 소유였던 건물입니다. 미쓰이 가문은 1909년 이곳에 조상을 기리는 신사를 건립했습니다. 신사 참배 시 묵을 곳이 필요했던 그들은 1925년에 이 거대한 저택을 건축했습니다. 이 별장은 1949년에 국가에 귀속되어 관유재산이 되었고, 1951년부터 2007년까지 교토가정재판소 서기의 관저로 사용되었습니다. 건물들은 훌륭한 보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규모 전통 일본 가옥의 훌륭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별장은 2011년에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본관
본관은 원래 1880년에 미쓰이 가문의 별장의 일부로 지어졌다가 이곳으로 이전되었습니다. 남쪽에 정원이 있는 이 건물은 화려하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3층에는 가모가와 강과 동쪽 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망루가 있습니다. 또한 이 건물은 정원 전체 디자인에서 구조적 하이라이트로 여겨집니다.
특별 개방 기간 동안에는 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2층을 방문해 정원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층은 대중에게 계속 폐쇄됩니다.
■입구 홀
본관을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현관 홀이 증축되었습니다. 건축 계획은 일본 전통 쇼인즈쿠리 양식을 따르지만, 천장이 높고 내부에는 카펫, 테이블, 의자 등 서양식 가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정원
건물 앞 이끼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남쪽에는 이즈미가와 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조롱박 모양의 연못이 있습니다.
날짜 | 2025년 8월 29일(금) ~ 9월 7일(일) *건물 1층과 정원은 일년 내내 대중에게 공개됩니다(수요일 휴무). |
시간 | 9:00 – 17:00 (입장은 16:30까지) |
입장료 | 성인 800엔 ・6-12세 400엔 |
입장 | ● 교토역에서: 시버스 205번을 타고 아오이바시 니시즈메역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또는 시버스 4번, 17번을 타고 데마치야나기역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 JR나라선 도후쿠지역에서 게이한선으로 환승하여 데마치야나기역까지 이동합니다. 역에서 도보 5분. |
닌나지 관음당(야간 특별 개방) 및 사찰 경내 조명
【제50회 교토 여름 특별 오픈 특집: 여름 밤의 라이트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닌나지(仁和寺)의 조용한 경내가 폐장 시간 이후 11일간 한정 조명으로 밝혀집니다. 넓은 경내의 오층탑 외관과 본당인 금당(金堂)이 아름답게 조명됩니다. 또한, 평소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던 관음당 내부도 어두워진 후 특별 개방됩니다. 내부에는 33개의 불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벽과 기둥의 벽화는 약 380년 전 그려진 당시의 생생한 색감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날짜 | 2025년 7월 11일(금) ~ 21일(월) |
시간 | 18:30 – 21:00 (입장은 18:00부터 20:30까지) |
입장료 | 성인 1,700엔・18세 이하 무료 |
입장 | 교토역에서: ●JR 사가노선을 타고 엔마치역에서 하차하세요. 시영 버스 26번 또는 JR 버스를 타고 오무로닌나지까지 이동하세요. ●교토역에서 JR사가노선을 타고 우즈마사역까지 이동 후, 사츠에이조마에역에서 게이후쿠선(란덴)을 타고 오무로닌나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역에서 도보 3분. |
세계문화유산 가미가모신사 여름철 일루미네이션 용신 참배와 상쾌한 저녁 족욕
【제50회 교토 여름 특별 오픈 특집: 여름 밤의 라이트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미가모 신사도 10일간 한정 야간 조명을 밝힙니다. 매년 7월 넷째 일요일은 미즈마츠리(水祭, 물 축제)로, 사람들은 물의 용신에게 감사하며 여름의 무더위를 무사히 넘기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여름 특별 개방 기간 동안에는 축제 시작 전 10일간 야간 참배가 특별 허용됩니다. 신사를 흐르는 나라노오가와(奈良の小川)의 시냇물에서 발을 식히고, 신사 경내 곳곳에 매달린 천 개가 넘는 풍경이 시원한 푸른빛과 녹색으로 물든 신사의 불빛 아래 여름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녀들이 펼치는 신비로운 춤과 시노부에(篠袈)를 이용한 음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사의 신이 내려왔다고 전해지는 고야마산의 맑은 샘물을 사용하는 고야마 유스이 커피(Koyama Yusui Coffee)는 물 축제 기간 동안 연장 운영됩니다. 원두 선별부터 블렌딩, 로스팅까지, 고야마산의 우수한 샘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성껏 커피를 만듭니다.
공지사항:
*신사와 경내는 밤에는 어두워지므로 발걸음을 조심하세요.
*계곡에서 족욕을 하실 예정이신 분들께:
• 개울의 수위가 너무 높을 경우, 족욕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맨발로 개울에 들어가지 마십시오. 대신 현장에서 제공하는 신발을 신거나 샌들 등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신발을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족욕 후에는 발을 말릴 수 있도록 수건 등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짜 | 2025년 7월 14일(월) ~ 23일(목) |
시간 | 18:30 – 21:00 (입장은 18:00부터 20:30까지) |
입장료 | 성인 1,200엔 ・6-12세 600엔 |
입장 | 교토역에서: ● 시영버스 4번을 타고 가미가모 진자마에까지 가세요. ● 시내버스 9번을 타고 가미가모미소노바시까지 가세요.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
구 미츠이 가문 시모가모 별장 여름 야간 특별 오픈
【제50회 교토 여름 특별 오픈 특집: 여름 밤의 라이트업】
이 전통 일본식 빌라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몰 무렵부터 조명이 켜지므로 방문객은 열린 복도나 정원 벤치에 앉아 상쾌하고 차가운 음료를 마시며 정원을 바라보며 저녁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날짜 | 2025년 7월 18일(금) ~ 21일(월), 25일(금) ~ 27일(일) |
시간 | 17:30 – 20:30 (입장은 20:00까지) |
입장료 | 1층: 성인 1,200엔, 13~18세 600엔(음료 1잔 포함) 2층: 성인 1,800엔, 13~18세 900엔(음료 1잔 포함)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
입장 | ● 교토역에서: 시버스 205번을 타고 아오이바시 니시즈메역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또는 시버스 4번, 17번을 타고 데마치야나기역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 JR나라선 도후쿠지역에서 게이한선으로 환승하여 데마치야나기역까지 이동합니다. 역에서 도보 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