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조인 묘신지 부주지 마츠야마 다이코 스님 인터뷰
타이조인 선종 사찰은 사찰 경내 곳곳에 지정 문화재와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주지 스님인 다이코 마츠야마 스님은 타이조인을 찾는 사람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일상을 잊고 마음 편히 쉬기를" 바랍니다.
교토에서 나고 자란 마츠야마 목사는 자연과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고 자랐으며, 이제는 그 "진정한 맛"을 나누고자 합니다. 2011년부터 교토 여행 오모테나시 홍보대사로, 2018년부터는 스탠퍼드 대학교 객원 강사로 활동하며 국경을 넘나들며 일본 문화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전파하고 있습니다.
타이조인사에서는 사계절의 화려함과 선(禪)의 고요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교토 하나조노 지역에 있는 타이조인(太蔵院) 선사는 600여 년 전에 창건되었습니다. 임제종(臨済宗)의 본산인 묘신지(妙心寺)에 있는 40여 개의 탑 중 가장 오래된 사찰입니다. 국보인 수묵화 '표주박으로 메기를 잡는 모습'(원본은 현재 박물관 소장)과 약 450년 전 거장 가노 모토노부(基信夫)가 설계한 가레산스이(枯山水) 정원, 그리고 20세기 중반의 걸작으로 알려진 연못 정원 '요코엔(横香園)'이 있습니다.

국보 효넨즈의 복제품(타이조인)
묘신지 사원 단지 내 많은 구역은 특별 입장 기간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지만, 타이조인은 일년 내내 개방되어 있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의 은정원(태조원)
"진정한 맛"과 그 이점을 제공하는 방법을 찾아
마츠야마 목사가 어렸을 때, 유치원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면 직접 그릇에 마차를 우려내 마시는 것이 그의 일상생활의 일부였습니다.
오사카대학교 의학부에서 향을 연구하는 한 연구자에 따르면, 말차를 만들고 그 향의 릴렉싱 효과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휘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가게에서 파는 말차도 맛있지만, 휘핑기로 우려낸 순간의 향이 가장 감미롭고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연습해 보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이야기합니다.
마츠야마 목사는 교토 전통 과자에 대한 애정을 기꺼이 표현합니다. "타이조인에서는 오이마츠의 교가시 과자를 예전에도 판매해 왔지만, 여러분께서 갓 만든 교가시를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교가시의 정통 맛이 세상을 바꿀 만큼 특별하다고 믿습니다.
오감으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
타이조인 사찰에서 선불교의 문화와 사상에 푹 빠져보는 것은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자극으로 더욱 즐거워집니다. 특별 가이드 투어를 위해 타이조인을 방문하는 분들은 사찰 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말차와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정원의 소리와 풍경, 정성껏 만든 다과와 차의 향과 맛, 그리고 촉감이 모두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마츠야마 목사는 "사람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의 감각에 푹 빠져 영적인 휴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타이조인 선사
타이조인은 1404년에 창건된 선종 사찰로, 현재의 사찰 구조는 1597년에 건립되었습니다. 교토 최대 규모의 선종 사찰인 묘신지의 소사찰 중 가장 오래된 사찰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수묵화 중 하나인 효넨즈(影銘図)와 가노 모토노부가 조성한 모토노부노 니와(元宗夫の廣)라는 이름의 가레산스이(枯山水) 정원으로 유명하며, 두 정원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20세기 중반의 걸작인 요코엔(横湖園) 연못 정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소: 616-8035 교토시 우쿄구 묘신지초 하나조노 35
2021년 6월 1일(화)
특별 계획
묘신지 타이조인 특별 사찰 견학 및 좌선 명상을 위한 개인 입장권(말차 포함)
개요
일본 최대 규모의 선사 중 하나인 묘신지의 일부인 타이조인을 영업시간 전이나 영업시간 후에 개인 방문을 경험해 보세요.
전 세계에서 선불교를 전파하며 활동하는 선승이자, 부주지 스님인 다이코 마츠야마가 사찰과 전설적인 정원, 그리고 참선 명상 체험을 안내합니다.
와분카의 독창적인 플랜은 계절의 덧없음을 소중히 여기는 사찰의 승려와 함께 진정한 선(禪)의 영성을 제공합니다.
*3월 20일부터 6월 30일, 9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성수기이므로 그룹당 50,000엔의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주요 특징
- 전직 가톨릭 교황을 만난 적이 있는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인물인 마츠야마 부주임 신부의 지도를 받으며 선(禪)의 세계에 깊이 빠져보세요.
- 8월에 참선 명상을 실천하고, 이른 아침이나 저녁의 상쾌한 공기를 느껴보세요.
- 체험을 마친 후에는 정원을 감상하며 말차와 전통 과자를 즐겨보세요.
수업료 : 그룹당 150,000엔 (개인 레슨, 최소 1인 이상)
*소요시간 : 약 9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