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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히가시혼간지 사원

히가시 혼간지(東本願寺)는 정토진종(淨土真宗) 오타니파(大谷派)의 총본산으로, 흔히 오히가시상(おぎがしさん)으로 불립니다. 에도 시대(1603-1868)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로부터 제12대 주지 교뇨(敬如)가 기증받은 토지 위에 건립되었습니다. 조문(御氏門)이 교토 3대 목조 건축물 중 하나라면, 조문(御氏門)은 927장의 다다미와 이 종파의 창시자인 신란 성인의 목조 불상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아미타당(阿弥陀堂)에는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현재의 두 건물은 모두 1895년에 재건되었습니다. 건축에 사용된 머리카락은 사람 머리카락과 삼을 섞어 만든 것으로, 전국 각지의 교구민들이 기증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아미타당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설립자당(고에이도몬)의 보수 공사는 2009년에 완료되었습니다. 그 후, 아미타당의 보수 공사는 2012년 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쇼세이엔 정원은 히가시 혼간지의 별채로, 1936년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 이 특별한 종류의 오렌지 나무에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기코쿠테이(삼엽귤 저택)라고도 불립니다. 이 정원은 사가 천황의 아들인 미나모토노 토루 친왕의 로쿠조 가와라노인 별장(헤이안 시대(794-1185)) 부지에 조성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641년, 13대 주지 센뇨는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기부한 이 땅에 이시카와 조잔에게 정원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1858년과 1864년 두 차례의 화재로 이곳의 여러 건물이 소실되었고, 현재의 정원은 메이지 시대(1868-1912)에 조성되었습니다. 이 정원은 일년 내내 다양한 종류의 꽃으로 가득 차 있으며, 다채로운 풍경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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