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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토로 이사 : 장소의 잠재력과 가치에 대한 카페 매니저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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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교토 생활 : 지역 잠재력과 가치에 대한 카페 매니저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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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교토 생활 : 지역 잠재력과 가치에 대한 카페 매니저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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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이주계획 프로젝트는 교토 이주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웹사이트입니다. 우리는 교토 '이주'를 꿈꾸는 분들에게 지역사회와 직업 및 주택에 관한 필수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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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 하루나 씨는 커피 숍 'GOOD TIME COFFEE'의 카페 매니저입니다. 가네코 씨는 원래 니가타 현 출신이지만 대학 시절을 교토에서 보냈습니다. 졸업 후 니가타에서 취직했지만, 그 후 전직하여 다시 교토로 돌아왔습니다. 아침햇살이 들어오는 오픈 전 카페에서 지금 하는 일과 교토 생활에 대하여 인터뷰했습니다.

 교토, 늘 동경하던 곳

— 교토의 대학에 진학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

저는 교토조형예술대학(현 교토예술대학) 프로덕트 디자인과에 입학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실용적이고 예쁜 제품을 좋아했기 때문에 대학에서 제품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어요. 이왕 혼자 산다면 니가타 이외의 장소에서 살아보고 싶었어요. 간사이 지역(교토를 포함한 6개 현)을 선택한 이유는 전반적으로 간사이에는 '소박하고 따뜻한' 주민들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교토'는 특히 멋지고 동경하던 곳이었어요. 입학시험에 합격했을 때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감격해서 “교토에 놀러갈거야!” 하고 좋아했어요. (웃음)
 

— 실제로 교토에서 생활해보니 어땠어요?

무엇보다 제 귀에 들리는 대화가 간사이 사투리라는 환경 (간사이 사투리는 표준 일본어보다 어조가 강하고 독특한 활용법이 있음)에 감동했어요(웃음). TV나 만화에서 자주 보던 교토에 살고 있다는 실감이 나서 복받쳐 오르는 기쁨을 느꼈어요. 니가타에서 교토로 진학한 학생은 드물었기 때문에 처음엔 아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웠지만, 다행히 금세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됐어요.
 
 

—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무엇을 배웠어요?

저는 디자인 공부에 열광했고, 제가 속한 세미나를 담당했던 교수님을 통해 지역사회와 거리 풍경 발전에 대한 제 시각을 넓힐 수 있었어요. 원래 동네 상점가를 좋아했는데 문을 닫는 가게가 점차 늘어나는 것이 슬펐어요. 그래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싶었어요.

먼저 떠오른 생각은 태어나 자란 고향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램이었어요. 그래서 니가타에 유턴하기를 결정했어요. 그런데 제 고향인 조에쓰시에는 디자인 분야의 일자리가 없어서 고향에서 약 100km 떨어진 니가타시에서 일자리를 찾았어요. 나중에 고향에 돌아가서 일하기 위해 충분한 경험을 쌓고 싶다는 의지가 있었어요.

다시 이주하자. 그렇게 결단한 후, 불안은 없었다.

— 니가타로 돌아와 일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었나요?

글쎄요, 건방지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니가타, 잘하고 있네!"라고 느꼈어요. 제가 일했던 회사 분들을 포함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훌륭한 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감동했어요. 제가 고등학생 시절에는 알지 못했던 부분이에요.

동시에 “니가타는 내가 없어도 괜찮다”고 어렴풋이 느끼기 시작했고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은 여기가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회사에서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방법을 배운 후, 미숙하지만 제 나름의 관점에서 제가 얻은 통찰을 다른 지역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약이 만료될 무렵 GOOD TIME COFFEE로부터 "교토로 돌아와 함께 일해달라"는 권유를 받았어요. 카페를 운영하는 TAKUMA DESIGN은 학생시절에 인턴으로 일한 회사에요. 그때 어떤 진로를 추구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니가타를 떠나 교토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이유가 뭐에요?

뭔가 결정적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에요. 모처럼 니가타에 돌아왔고 회사일도 즐거웠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어요. 니가타에 계속 남는 것과, 교토로 돌아가는 것의 장단점을 각각 종이에 적어서….어느 쪽이 더 설레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아주 살짝 교토에 더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교토로 가기로 했어요. 한번 결정하고나서는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2017년 10월 교토로 다시 돌아온 가네코 씨. 마침 새 동료가 출산휴가를 앞두고 있어서 바로 카페 매니저를 맡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의 따뜻한 커뮤니티를 알게되기를 바랍니다.

— 오랜만에 교토에서 일해보니 어땠어요?

대학시절은 사쿄구(교토 동북부)에 살았지만 카페는 시모교구(교토 중남부)에 있어요. 동네 분위기도 다르고, 대학 동기들은 교토를 떠나버려서 아는 사람도 적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 힘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동네 할머니들이 놀러오시거나, 매일같이 들러주시는 단골손님들이 생셨어요. "힘이 났어" "재충전 됐어"라며 우리 카페나 커피를 통해 기분이 좋아졌다는 손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매일 정말 행복해요.
 

— 동네 커피숍으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네요.

GOOD TIME COFFEE는 시마바라 상점가에 있어요. 그동안 여러 행사에도 많이 참여했어요. 여름밤 맥주축제에 신메뉴를 준비해서 출점하거나, 주민운동회에서 아이스커피를 제공하기도 해요. 쉬는 날에는 상점가의 가게들을 둘러보거나 밥을 먹으면서 매번 새로운 것을 발견합니다. 이웃과 동네사람들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은 저에게 성취감을 줘요.
 

— 말씀을 듣다 보니 시마바라 상점가에 관심이 생겼어요!

우리 카페 핫샌드위치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재료는 상점가의 가게나 근처 상점에서 구입하고 있어요. 결코 타협하는 게 아니라, 우리 동네에는 맛있는 식재료를 공급할 수있는 가게가 많아서 덕분에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요.

핫샌드위치에 들어가는 다시마키 계란말이(교토에서 사랑받는 다시국물이 들어간 달걀말이)를 주문할 때마다 가게 직원이 자전거를 타고 오카모치(중앙에 손잡이가 있는 나무 배달통)에 담아서 배달해주시는데 옛날부터 그래왔던 것 같아요. 교토에 살면 제가 태어나기 훨씬 전의 시간을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앞으로 열심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저는 니가타에서 태어나 자랐고, 니가타에서 일한 경험이 자랑스러워요. 하지만 지금은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보다 제가 발견한 지역 커뮤니티의 잠재력을 더 키우고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어요.

디자인의 역할은 정보를 정리하고 전달하는 것이에요. GOOD TIME COFFEE도 따뜻한 공동체의 매력을 발신하는 매개체라고 생각해요. 지역 커뮤니티에 깊이 참여하는 것은 TAKUMA DESIGN의 회사방침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저 자신이 이곳의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어요.

교토는 좁은 골목마다 깊은 역사가 가득한 도시에요. 옛 것을 소중히 여기면서 새로운 만남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을 앞으로도 만들어가고 싶어요.
 
GOOD TIME COFFEE
교토풍 마치야 가옥을 개조한 커피숍.
2020년 10월 3일 개점 5주년, 같은 해 11월 3일에 히가시야마에 2호점을 오픈.
 https://goodtime.coffee/

기사 작성 :
글 & 사진 촬영
오구로 게이타로

2020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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