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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yo-wagasa 우산: 그 아름다움은 천년이 넘는 혁신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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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와가사 우산: 그 아름다움은 천년에 걸친 혁신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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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와가사 우산: 그 아름다움은 천년에 걸친 혁신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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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체험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WABUNKA. 장인한테 직접 배우는 만들기 체험, 노포 공방의 비공개 투어 등 일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엄선된 비일상적 체험 및 투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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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히요시야 대표, 니시보리 고타로 씨

"합리적이고 전혀 군더더기가 없는, 천년의 기술이 응축된 아름다움. 그것이 우산이 가진 매력이에요." (주)히요시야 대표이사 니시보리 씨는 우산의 매력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히요시야는 교토의 유일한 교와가사(교토에서 제작되는 일본의 전통 우산) 제조업체로 아름다운 우산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와가사(일본의 전통 우산)는 예로부터 마귀를 쫓는 부적이나 가부키, 일본무용 등의 장식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어두울 때, 멀리서 볼 때, 우산 아래 모습을 볼 때 사람은 실제보다 훨씬 아름다워 보인다'는 속담이 있듯이, 사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소품으로 와가사는 사랑받아 왔습니다.

“아름다운 우산을 펼치는 것을 '우산의 꽃이 핀다'고 표현합니다. 대나무의 질감, 화지를 통과하는 빛 등 자연 소재로 만들어진 일본 우산은 단순하고 일본다운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히요시야의 우산 만들기 체험은 실제로 우산을 제작하는 공정에 참가하여 화려한 교와가사의 매력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산 만들기 체험의 배경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타업종에서 뛰어든 교와가사 장인의 세계

에도시대 후기에 창업한 16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교토에서 유일한 교와가사 제조업체, 히요시야. 그 5대째 주인인 니시보리 씨는 원래 우산 장인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해외 유학 후 와카야마현에서 공무원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히요시야 집안 사람인데 결혼하기 전 처가를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교와가사를 봤습니다. 우산을 처음 봤을 때 너무 멋지다고 감동했어요. 그 셀렘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
매장과 공방을 겸한 점포에 진열된 선명한 컬러의 우산들

그러나 당시 값싸게 대량생산되는 양산의 수요에 눌려, 선대가 이미 폐업을 결정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세상에서 사라지다니,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글로벌 틈새시장 등 수요는 확실히 있을 거라고 믿었어요. 그래서 당시 아직 일반적이지 않았던 온라인 판매를 제안했습니다. 예전의 직장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관광업무를 맡았는데 그 경험을 살려 처가의 가업을 돕기로 했어요."

그렇게 판촉을 맡았던 니시보리 씨는 점차 우산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일을 마치고 와카야마에서 교토까지 이동해서 제조공정을 비디오로 촬영하고, 그 영상을 보면서 우산 제작방법을 배우는 나날을 보냈어요."

 

어려서부터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금세 열중하게 됐다고 한다.
교와가사의 온라인 판매는 성공적이었고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가업이 바빠지자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히요시야에 입사하기로 했는데, 그 해에 선대가 세상을 떠나 니시보리 씨가 히요시야 대표로 취임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경력을 포기하고, 초보기술부터 배우면서 쌓은 지식으로 전통을 되살려, 장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니시보리 씨와 교와가사의 운명적인 만남은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와가사의 아름다움

 지금은 손가락 끝으로 쉽게 우산을 폈다 접었다 할 수 있지만 "바로 그 구조에 장인들의 연구 노력의 역사와 우산의 매력이 담겨져 있습니다"라고 니시보리 씨는 말합니다. 
화지에 빛이 통과하여 뱀눈무늬 색채와 선명한 대조가 돋보인다 .

“닫혀 있으면 평범한 막대기 같아서 소박해 보이는 우산이 펼쳐졌을 때의 아름다움을 뭐라 표현할 수 없습니다. 대나무의 질감, 화지의 색채 대비, 빛의 투과 상태, 기름을 바른 화지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와가사에는 일본다운 깊은 아름다움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양산은 보통 8개의 뼈대로 만들지만 와가사는 30~70개의 대나무 뼈대로 제작합니다. 기계로 대량생산되는 우산과 달리 일본의 전통 우산은 오직 자연소재로 만들어지며, 장인들은 기교와 전문성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상상할 수 없는 시행착오를 거듭했을 것입니다.

 

화지를 붙이기 전의 대나무 뼈대. 자연 그대로의 소재의 섬세함이 돋보인다.

“우산을 펴고 접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사실은 효율적으로 펴고 닫을 수 있는 자연소재의 우산을 만들기 위해 천년의 노하우가 필요했습니다. 천년의 궁리와 역사 끝에 도달한 합리성입니다. 합리적인 디자인 자체가 화려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노포 벤처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니시보리 씨는 노포 와가사 제조업체의 글러벌 진출을 당대에 이루었습니다. 법인화할 때 내건 '전통은 혁신을 계속하는 것'이라는 신조가 지금도 원점입니다. 

“와가사는 존재감이 있고 화려하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아무래도 서양식 우산이 편리합니다. 그렇다고 와가사가 나쁜 상품이라는 뜻이 아니라 시대적 위치를 잃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히요시야를 계승할 때 니시보리 씨는 “노포라는 콘텐츠에 접목한 벤처기업으로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와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제작한 일본식 조명 KOTORI(古都里)의 개발 및 해외수출을 추진했으며, 국내외 디자이너, 건축가와 공동제작한 상품을 개발하여 전세계에 와가사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와가사 우산과 동일한 재료로 만든 일본식 조명 KOTORI(古都里)

“와가사를 조명기구로 만든 건 20년 전의 일이에요. 이마저도 앞으로 20년 후에는 전통공예라고 불릴 거에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와가사를 알리는 것은 결과적으로 전통을 계승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에 와가사를 만드는 업체 수는 10곳 이하입니다. 니시보리 씨는 “무엇보다 사람들이 와가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부터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으로 화지를 직접 만져 질감을 느껴보고, 와가사의 매력을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천년에 걸친 기술의 결정체'를 체험

특별체험 플랜에서는 우산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니시보리 씨의 안내에 따라 화지를 대나무 뼈대에 붙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화지 한 장을 붙이는데도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와가사에 깃든 깊은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화론과 마찬가지로 낡은 것은 도태되어 갑니다. 하지만 몇 백 년 동안 지속된 것은 그에 걸맞는 가치가 있어요. 원래는 개폐도 할 수 없는 액막이 도구에 불과했던 물건이 우산으로 진화한 것처럼요.”

니시보리 씨는 사람들이 와가사 생산 과정을 경험하고 우산 모양의 유래, 풀을 바르는 방법 등 깊은 매력에 접하면서 “우산이 지닌 일본다운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아름다운 교토 와가사의 존재를 통해 교토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하는 니시보리 씨.

“이 체험은 천년 장인정신의 결실입니다. 와가사와 함께 혁신을 거듭하면서 전통을 계승함으로써, 현대를 사는 우리가 와가사를 더 친숙하게 여기고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세련되고 심플한 아름다움과, 풍경을 물들이는 화려함을 겸비한 교토 와가사의 세계를 이번 기회에 만끽해보세오.

 

히요시야

160년의 역사를 지닌 교와가사(京和傘) 노포. 생활양식의 극적인 변화로 '전통공예품'으로 취급받는 와가사를 예전처럼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HIYOSHIYA Contemporary/전통은 혁신의 연속'이라는 컨셉 아래, 교와가사의 기술과 소재, 구조를 살린 현대적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 

주소:교토시 가미교쿠 호리카와테라노우치 히가시이루 도도초 546
홈페이지:https://www.wagasa.com/en/


2021년 6월 15일

특별 플랜

교토의 유일한 와가사 노포 '히요시야'의 5대째 장인으로부터 배우는 나만의 와가사 만들기
가격: 1인당 88,000엔 (세금 포함)

자세한 내용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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